충북도는 해외교류지역에서 도내로 파견된 중국과 일본, 베트남공무원이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내 초․중학생을 18개교 60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교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일 교사로는 중국 흑룡강성의 대광흠, 일본 야마나시현의 히로노 요히, 베트남 빈푹성의 다오 안 뚜안 등 3개국 3명이 각각 6개교씩 도내 초·중학교에서 강의할 계획이다.

이번 1일 교사제는 중국, 일본, 베트남의 역사 및 문화소개와 함께 한국에서의 생활체험 등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21세기 글로벌시대를 사는 차세대 리더들에게 해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국제적인 통찰력과 리더십을 함양하여 미래의 충북발전의 국제리더로 양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에게 해외교류지역과의 이해의 폭 증진과 해외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한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세계 속에 함께하는 충북」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