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일부교량의 재포장을 위해 교량의 도로를 부분 통제한다.

이번 공사는 포장 상태가 불량한 율량육교, 명암육교, 제1운천교의 교면을 절삭, 방수 처리 후 재포장하는 사업으로 총 6053㎡ 규모로 시행된다. 교면 포장 작업은 율량육교는 9, 10일, 명암육교는 10일, 제1운천교는 12, 13일이다.

상당구는 운전자의 출·퇴근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구간별 1차로씩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차로 전·후방 및 작업구간에 안내표지판·안전시설 설치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작업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당구 건설과장은 “이번 공사는 통행차량의 안전사고 위험 감소와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공사기간 중 차량 우회 등 시민의 주의와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