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은 11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외롭고 소외된 곳에 있는 이웃을 찾아서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은 청원군 북이면 금암리  80-10 번지에 있는 장애인요양시설인 희망재활원(시설장 오시영)을 방문하여 가루비누, 기저귀, 두루마리 휴지들과 같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입소해 있는 장애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해마다 소외된 곳을 방문하여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행정기관의 위상을 전파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