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와 (재)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은 3. 13(목)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하는 2014~15년 지역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에 신청한다.

지역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전국 IT 진흥기관과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전략산업 내 SW기술을 적용, SW융합 제품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 품질관리 지원 등을 통하여 신제품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출연금 76.8억원(22개 과제 내외)이내로 지원한다.

충청북도는 과제 신청을 위해 사업공고 전에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학계 등 전문가를 포함한 자체 평가위원회를 거쳐 사업 타당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하는 등 사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신청과제는 ‘See-through HMD와 스마트앱의 융합을 통한 Smart Activ-e 상품 개발’, ‘고부가가치 유기농 농산물 생산관리 통합 플랫폼 개발’, ‘짐벌형 원격제어 카메라 마운트 시스템 및 SW 제어시스템 개발’ 3개 과제이며, 사업비는 과제당 연간 528백만원(국비 300, 지방비 180, 민간 48)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비 공모과제에 선정되어 지역SW 분야 매출증대 및 전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