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를 타 시․도에 홍보하기 위해 충북도 모든 실․국이 움직이고 있다.

도는 2월 초 이미 실‧국별 뷰티박람회 홍보단 구성을 마쳤으며, 설 연휴가 끝나자 마자 실국별 담당 타 시‧도를 지정해 뷰티박람회 홍보 및 전국적 붐 조성에 돌입했다.

먼저 충북도와 청주시‧청원군 직원, 민간단체 회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충북도 행정국 홍보단은 14일 하루 종일 뷰티박람회 홍보를 위해 세종시 일원을 누볐다.

세종시 청사를 방문한 홍보단은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행정국장 등을 만나 박람회 입장권 판매와 홍보 협조를 요청하고, 8개 팀으로 나누어 세종시청 모든 실과와 조치원읍사무소, 민간단체 사무실 등을 찾아다니며 뷰티박람회를 알렸다.

팀별 홍보활동을 마친 홍보단은 조치원역에서 다시 모여 기차승객과 행인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5일장이 서는 조치원 전통시장과 조치원역～조천교 사이에서 가두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5월에 개최되는 2013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에서는 고가(高價)의 화장품도 최대 6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다.